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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남은 여수엑스포, 이색 기네스 '톱1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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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남은 여수엑스포, 이색 기네스 '톱1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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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폐막을 이틀 앞둔 여수세계박람회가 93일 간의 이색 기록 10가지를 선정했다.

박람회장에서 팔린 식사 그릇 수와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트위터의 팔로워 수, 캔 수거기에 모인 알루미늄 캔과 폐 페트병의 수 등이다. 이를 통해 여수엑스포의 규모와 성과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1. 총 박람회 개장 시간은?
여수엑스포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간 펼쳐지며, 총 개장 시간은 1309시간으로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박람회장을 개방했다.

#2. 일일 최대 관람객 수는?
5월27일 11만939명 돌파를 시작으로 7월12일 12만2830명, 7월21일에는 14만100명, 7월29일에는 27만2527명이라는 일일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3.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꿈의 고래가 소화시킨 사진은?
박람회장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던 참여형 콘텐츠, EDG의 ‘꿈의 고래’는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박람회 기간 총 100여만 장의 사진을 올렸다.


EDG는 국제관 중심가로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218m, 폭 30m의 최고 해상도(653만 화소)를 자랑하는 대형 LED 스크린이다. 개막 후 EDG에서 가장 많이 상영된 콘텐츠는 총 888회 상영된 심청전이다.


#4. 금강산도 식후경, 식사는 몇 그릇이나 팔렸나?
개막 후부터 8월4일까지 박람회장 내 식음시설 식사류 판매는 약 460만 건으로 전체 관람객 수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관람객들이 엑스포장에서 식사를 하며 박람회를 관람했다.


#5. 여수엑스포 SNS ‘좋아요’, 공식 트위터 팔로워 수는?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expo_2012)의 팔로워 수는 8월3일 기준 총 3만1441명에 달하며 트위터를 통해 조수미, 아이유, 세븐, 샤이니, 윤도현, 존 레전드 등 수많은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여수엑스포를 이야기했다.


#6. 여수엑스포는 친환경 박람회, 박람회장에 설치된 캔 수거기에 모인 재활용 캔 수는?
박람회장 내에는 관람객들이 친환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EDG 구간과 주제관을 포함해 박람회장 5곳에 설치 돼 있는 ‘에코 클린하우스’(캔, 페트병 수거기)가 바로 그것이다.
박람회 기간 ‘에코 클린하우스’에 모인 캔은 총 3만1065개이며, 페트병은 3만1703개로, 총 599만1670g의 탄소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7. 참가국에서 국내로 들여온 전시물품의 가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전시와 운영을 위해 104개 참가국에서 총 135억원(해외 반입물품의 신고 원가)의 값어치가 나가는 물자를 박람회장으로 들여왔다. 6억원의 가치가 있는 벨기에관의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한 개당 가격이 2900만원을 호가하는 리투아니아관의 호박 등 값비싼 전시물품들이 박람회 기간 전시되기도 했다.


#8.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전시관은?
박람회 기간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전시관 중 하나는 바로 아쿠아리움이다. 박람회 기간 총 225만6963명(8월7일 기준)의 관람객들이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러시아 흰고래 벨루가와 풀잎 해룡 등 희귀생물들을 보기 위해 관람객들은 1시간 이상의 대기시간도 마다 않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9. 앗! 사람이 공중에 떠 있다?! 인기공연 ‘무중력 인간’ 공중에 매달린 시간은?
EDG에서 펼쳐졌던 거리공연 중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고 화제가 됐던 공연은 바로 ‘무중력 인간’이다. 사람이 공중에 떠 있는 모습에 관람객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그 현장을 지켜봤다.


무중력 인간 공연자가 공중에 떠 있었던 시간은 총 1만3950분으로 279회에 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람객들 대부분이 공중 부양의 비밀을 알고 싶어했지만, 폐막을 이틀 앞둔 현재까지도 어떤 원리로 사람이 공중에 떠 있는지는 베일에 싸인 상태다.


#10. 1577-2012 여수세계박람회 콜센터입니다.
박람회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콜센터의 총 상담횟수는 자그마치 24만1846건에 달한다.(8월9일 기준) 일일 최대 상담 횟수만 해도 3383건이다. 박람회 기간 상냥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여수세계박람회를 안내해준 상담원들의 수는 총 31명이다.


이밖에도 비행기 없이도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엑스포 여권과 수첩 소지자는 21만 명(8월8일 기준), 여수세계박람회의 정신적 유산인 ‘여수선언’ 지지 서명자는 5만명 등 기념비적인 통계들도 여수엑스포 기간 이뤄낸 성과들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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