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찾아온 9일 오후 예비 전력이 400만kW 밑으로 다시 떨어지면서 한 때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3분 전력 수급 경보 '관심'을 발령했다.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은 지난 7일 이후 이틀 만이다.
이후 예비 전력이 400만kW를 회복해 오후 5시10분에는 전력 수급 경보는 '준비' 단계로 바뀌었다.
이날 최대 전력 수요는 오후 2시∼3시 평균 7294만㎾를 기록했고 예비 전력은 415만㎾(예비율 5.7%)였다. 순간 최대 전력 수요는 오후 1시45분 7369㎾를 기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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