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영원무역이 2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1250원(4.36%)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증권 최민주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14억원, 6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씩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방글라데시 생산라인 증가와 라인당 생산성 향상에 기인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63억원, 8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5%, 12.9%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000억원, 206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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