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0월30일까지 신대방역 하부 사거리 주변 도로개선 사업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하부 사거리 도로선형 개선과 버스베이 설치 공사를 오는 10월30일까지 시행한다.
신대방역 사거리는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버스정류소에 버스정차시 교통체증이 유발 돼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불편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3억6500만 원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확보, 도로 개선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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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류소에 2대 분의 ‘버스베이’를 설치, 난곡에서 신대방역 진행방향 일부 선형불량구간은 차량흐름이 원활하도록 차선폭을 재조정해 차량흐름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68대 분의 자전거 보관대 신설를 신설하고 신대방역 일대 보도를 재정비한다.
관악구 성선주 토목과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선형 불량과 버스 주·정차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 및 병목현상이 해소될 것”이라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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