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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SK케미칼은 급만성 위염치료제 프로맥과립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약은 일본 제리아(Zeria)가 개발한 폴리프레징크 성분의 신약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한 위염증 반응을 차단하고 손상된 위점막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엠에스(IMS) 데이터 기준 일본에서 2011년 약 68억엔(약 1000억원) 매출을 올린 제품이다.
최낙종 SK케미칼 마케팅본부장은 "위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효과와 안전성을 널리 알려 발매 첫 해 20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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