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6일 정부대전청사…9월1일까지 운영, 산림협력·투자·훼손산지 복원 등 업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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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음 달 만들어질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출범에 따른 준비기획단 현판식이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산림청은 이날 산림청 안에 기획단사무실을 마련, 간판을 달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행사엔 김남균 산림청 차장, 이규태 기획조정관, 박종호 산림자원국장, 김현식 산림보호국장 을 포함한 산림청 관계자들과 기획단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준비기획단은 9월1일 AFoCO가 정식출범할 때까지 운영된다. 기획단은 기구설립에 따른 준비상황과 회원국간에 연락, 대내외홍보 등을 맡는다.
AFoCO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출범하는 산림분야의 첫 국제기구로 서울에 사무국을 두고 아시아 각국의 산림협력, 투자, 훼손산지 복원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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