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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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야구 방망이를 오른손으로 쥐채 전화통화를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1일 미국의 CNN방송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야구 방망이를 쥔 채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CNN은 오바마 대통령이 월요일 터키의 에르도안 총리와 전화통화하면서 왜 야구방망이를 쥐고 있는지는 미스터리라고 전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사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을 받아주기로 약속했으나 아무런 답도 주지 못했다고 CNN은 설명했다.
이 사진은 오바마 대통령이 야구방망이를 쥐고 있는 이 사진이 ‘감춰진 메시지’나 ‘상징적 의미’가 있는게 아니냐고 의구심을 품는 해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CNN은 덧붙였다.
백악관은 터키의 이웃국인 시리에 초점을 둔 월요일 통화에서 “양국 지도자들이 시리아 정권의 자국민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에 대해 큰 우려를 공유했다”는 내용의 설명을 배포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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