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 1~7월 완성차 판매 실적이 251만232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내수는 38만8068대에 그쳐 4.0% 줄어든 반면 수출이 212만4253대로 13.5% 크게 증가하면서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지난달 판매 실적은 내수 5만9955대, 수출 27만2072대로 전년 동월보다 각각 0.1%, 3.8%씩 늘었다. 전달인 6월에 비해서는 내수가 0.4% 늘어난 반면 수출은 13.3% 줄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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