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타이어가 낙폭을 확대하며 올해 처음으로 4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1일 오후 2시12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일대비 4.56% 하락한 3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9550원(-5.16%)까지 떨어졌다. 한국타이어가 3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C.L.S.A, 골드만삭스, 미래에셋, 신한금융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54만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1시30분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한국타이어를 37만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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