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S3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S2 스타디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품 기능을 게임과 접목해 갤럭시S3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Miss A, 엠블랙, 씨스타, 포미닛 등 국내 인기 아이돌 9팀과 인기 개그 코너 '꺾기도'팀이 참여해 제작한 13편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한 달 여만에 15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1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서울, 광주, 수원,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S3의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8월7일에는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이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돌 스타들의 콘서트 'S3 아이돌 빅매치'를 진행한다.
갤럭시S3 스타디움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s3/stadium)와 스타디움 오프라인 체험존에서 이벤트를 통해 1인 2매씩 무료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1899-3087)에 문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행사는 소비자들이 갤럭시S3의 우수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문화와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갤럭시S3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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