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기아차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34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3.03% 오른 7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달 21일 이후 최고치다.
제이피모간, 바클레이즈, DSK, 미래에셋, 씨티그룹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시30분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기아차를 55만1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은 기아차에 대해 지난 10일 이후 꾸준히 매수 우위를 지속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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