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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급’ 흑석 뉴타운… 11개구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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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강남급 뉴타운’으로 꼽히는 흑석뉴타운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존치구역으로 묶였던 곳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기존 9개 구역이 11개 구역으로 늘어났다. 전체 구역 중 절반이 입주를 시작한데다 각종 소송으로 사업이 지연되던 일부 구역의 경우 갈등의 실마리를 찾고 있어 2018년이면 11개 구역 모두 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31일 서울시와 동작구 등에 따르면 흑석동 204-9 및 304일대를 각각 흑석10, 11재정비촉진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변경결정안이 지난주 고시됐다. 10구역의 경우 존치정비B구역, 11구역은 존치관리2구역이 합쳐져 추진되는 사업지다. 이로써 흑석뉴타운내 재정비촉진구역은 기존 1~9구역과 함께 총 11개 구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흑석10·11구역 추가= 신규 지정된 흑석10구역은 흑석동 204-9일대 3만2952㎡로 최고층수 4층의 용적률 150%를 적용받아 전면개발식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된다. 건립예정 가구수는 ▲60㎡이하 92가구 ▲60~85㎡미만 88가구 ▲85㎡초과 47가구 등 총 227가구로 60㎡이하 소형평형에 40.5%가 배정됐다. 단 자연경관지구내 7층이하 주택건설의 경우 임대주택 건립이 제외됨에 따라 임대물량은 잡히지 않았다.


흑석동 304일대 8만6529㎡ 규모의 흑석11구역 역시 용적률 190%를 적용받은 최고층수 12층의 전면개발식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지와 현충원이 맞닿아있는 탓에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11구역의 경우 아직 건립계획이 잡히지 않았다. 다만 현재 ▲85㎡미만 60%이상(80%이상 권장) ▲85㎡초과 20%이상 계획시 초과 세대수 만큼의 부분임대 설치 ▲세대당 60㎡이하 40%이상의 조건이 붙은 상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2개 구역이 흑석뉴타운내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3%에 달한다. 11구역의 경우 3구역(11.2%)과 9구역(10.7%)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9.7%)로 흑석뉴타운의 밑그림도 다소 조정됐다. 기존 존치구역이 조정된 결과로 재개발사업지는 늘었지만 주거용지는 53만5552㎡에서 52만5335㎡로 줄었다. 반면 도로와 녹지 등 기반시설 면적은 29만6753㎡에서 30만3822㎡로 늘어났다.


계획안이 잡히지 않는 11구역을 제외하면 재정비촉진지구내 주택규모 역시 1만3809가구(부분임대 포함)에서 1만1980가구로 줄었다. 존치구역이 촉진구역으로 바뀌면서 기존 4193가구가 2137가구로 줄어든 탓이다. 대신 10구역의 추가로 촉진구역내 건립 가구수는 7912가구에서 8139가구로 227가구 늘었다. 면적별로는 ▲40㎡ 510가구 ▲40~60㎡ 1378가구 ▲60~85㎡ 4679가구 ▲85㎡초과 1572가구다.


◇기존 구역 개발 순항, ‘부분임대’ 관심= 서울시는 11구역의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10,11구역 모두 2013년 조합설립승인을 받아 2015년 이주를 시작한 뒤 2018년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9개 구역도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6구역은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으로 3,7,8구역은 조합이 설립돼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각종 소송으로 사업이 지연됐던 1,2,9구역 역시 합의점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다만 지난해 순조로운 입주가 이뤄진 5구역과 달리 이달부터 집들이가 시작된 4구역은 대형평형과 대출비중이 높은 일반물량이 미분양으로 남아 문제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다른 구역내 아파트 공급이 순차적으로 이뤄져 흑석뉴타운의 전반적인 모습이 갖춰지면 잔여물량은 해소될 것이라는게 조합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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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기대감도 높다. 흑석뉴타운내 지구단위계획구역인 186-19일대 2만6841㎡의 경우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인데다 ‘부분임대 아파트’는 6구역을 통해 실험대에 오르는 이유에서다. 6구역에 배정된 부분임대 물량은 총 34가구로 이밖에 ▲1구역 157가구 ▲2구역 196가구 ▲3구역 492가구 ▲7구역 311가구 ▲8구역 110가구 ▲9구역 404가구 등 흑석뉴타운내에만 총 1704가구의 부분임대가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촉진구역 신규지정으로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흑석동내 도시기능을 높이는 계획적 개발을 통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남급’ 흑석 뉴타운… 11개구역으로 확대 흑석동 204-9일대의 존치정비B구역은 지난주 흑석10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돼 전면개발식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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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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