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에쓰 오일(S-Oil)이 올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S-Oil은 임덕순 상무와 이창재 상무를 각각 정비 기술본부 부사장과 관리지원본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고, 임희승 부장을 물류부문담당 상무로 승진·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임덕순 부사장은 1953년 생으로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S-Oil에 입사해 2007년까지 사업추진3팀장, 공무·정비담당, 신규사업본부 등을 두루 거쳤다. 부사장에 오르기 전까진 생산B/L Head 보좌역을 지냈다.
이창재 부사장은 1957년 출생으로 중앙고등학교 졸업 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1년에 S-Oil에 입사해 2012년까지 국내마케팅 판매 촉진팀, 경영관리, 홍보,인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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