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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총재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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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일 중국 대련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정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1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서 김 총재는 저우샤오촨(Zhou Xiaochuan) 중국 인민은행 총재와 시라카와 마사아키(Shirakawa Masaaki) 일본은행 총재 등과 함께 글로벌 및 역내 금융 관련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안정 방안과 역내 협력강화를 포함한 3국간 거시경제정책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지난 1996년부터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금융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3국 총재회의를 개최해왔다. 3국 중앙은행 총재회의는 2009년부터 연 1회로 정례화된 이후 1차 회의는 중국 심천에서, 2010년 2차 회의는 일본 동경에서 지난해에는 제주도에서 각각 개최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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