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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여름철 전력대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에서 더위해소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30일 오전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송도병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5∼8호선 전역에서 총 25,000개의 휴대용 부채를 시민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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