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하이닉스가 이틀째 상승세다. 27일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 우위로 돌아선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13% 오른 2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1800원(3.07%)까지 올랐다.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한국, 키움, 제이피모간이 매수 상위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57만주 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10시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60만6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27일에도 무려 13거래일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87만주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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