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경기에 민감한 조선주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4.83%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씨티그룹, 동양, 미래에셋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우조선해양(3.36%), 삼성중공업(3.02%), 한진중공업(1.77%)도 일제히 강세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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