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무더위 속에 급등세를 시현한 빙그레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급등으로 인한 차익매물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빙그레는 전일대비 1.15% 하락한 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빙그레는 전일 7% 넘게 오르는 등 이달 들어 20% 가까운 급등세를 시현 중이다.
이날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빙그레는 주가수익비율(PER)이 역사적 최고점이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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