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빙그레가 중국 시장에서 바나나맛 우유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빙그레는 전일보다 2400원(2.97%) 오른 8만31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신고가를 달성했다.
외국계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동양증권 창구를 통해서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2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적정주가를 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빙그레는 올해 2분기 들어 바나나맛 우유의 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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