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기름값 부담 덜어주는 'SK에너지 삼성카드4' 출시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카드는 SK에너지와 제휴를 맺고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100원 할인, 전 가맹점 기본 0.7%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SK에너지 삼성카드4'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K에너지 삼성카드4'는 전국 SK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이용금액 회당 10만원, 월 4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시(SK주유소 이용금액 제외)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월 사용금액이 부족하거나 할인한도 이상 주유시에도 0.7% 할인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유할인 외에도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 할인한도에 관계없이 기본 0.7% 할인 ▲모든 영화관 2500원 할인 혜택(1만원 이상 결제시)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휴일교통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휴일 교통상해보험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용 1만2000원, 해외겸용 1만7000원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