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웅진에너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25일 오후 2시5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6.38%) 하락한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웅진홀딩스가 웅진코웨이를 기대에 못미치는 금액에 매각하며 웅진에너지 등 태양광 분야에 당분간 투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용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에너지는 높은 기술력과 규모의 경제를 갖춘 기업이지만 요즘 태양광 업황이 워낙 좋지 않았다"며 "설상가상으로 웅진코웨이 매각이라는 악재가 겹쳐 오늘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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