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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 아이템 '과일'..."무기력증·피로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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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 아이템 '과일'..."무기력증·피로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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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무더위와 장마의 계절 여름. 잦은 기온과 습도의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여름철에는 유난히 무기력증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성한 과일은 필수 아이템이다.


여름은 과일의 계절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여름과 과일은 찰떡 궁합이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매번 생과일을 챙겨 먹기도 쉽지 않은 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기기를 통해 최고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스마트족들의 과일 섭취를 겨냥해 식품업계에서는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이들 제품들은 최적의 음식 궁합을 통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비티민C 높은 '딸기·복숭아'=딸기와 복숭아는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과일로 특히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C는 사과의 10배에 달한다. 딸기와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 C와 A는 여름철 더위와 열대야로 인한 피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들 과일과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은 우유, 요거트 등의 유제품으로 비타민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켜준다. 딸기와 복숭아가 듬뿍 들어간 과일 요거트는 여름철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식품이다.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떠먹는 과일 요거트 매일바이오 '더블 후르츠'는 이름처럼 과일 함량이 2배 이상 풍부한 제품이다. 엄선된 딸기와 복숭아를 아낌없이 사용해 입안 가득 씹히는 과일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더블후르츠에는 1g당 무려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이는 일반 발효유 기준치보다 10배나 많은 양으로 장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 맛과 함께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블루베리=블루베리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정도로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뛰어난 항산화 효능과 노화방지 기능은 물론 인체에 필요한 철분과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데다 100g당 56Kcal로 열량은 낮아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블루베리와 궁합이 좋은 식품은 치즈와 크림 등으로 블루베리에 부족한 지방, 칼슘을 보충해 준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8월까지 여름한정 상품으로 스폰지 케이크 '여름엔 믹스베리'와 간단한 샌드류인 '통째로 먹는 블루베리'를 판매한다. 여름엔 믹스베리는 생크림과 블루베리, 딸기 세 가지 맛 스폰지 케이크 사이에 딸기무스와 블루베리 화이트 무스가 들어있다. '통째로 먹는 블루베리'는 차갑게 즐기는 미니 냉장롤 제품으로 달지 않은 카스타드와 생크림에 블루베리를 통째로 넣은 디저트다.


◆장 건강에 좋은 '바나나'=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에는 펙틴이 함유돼 장 건강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춰준다. 이런 바나나와 잘 어울리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은 비타민 C, 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노화 기능이 있는데 이는 장 건강과 피부 상태를 개선시켜주는 바나나의 효능과 서로 어울리며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다소 높은 열량의 과일인 바나나와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을 가진 다크 초콜릿은 서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주어 더욱 좋다.


돌(Dole)코리아는 최근 신선한 바나나에 고급 다크초콜릿을 입힌 신개념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 '돌 바나나 디퍼'를 선보였다. 과일을 초콜릿에 찍어 먹는 초콜릿 과일 퐁듀에서 착안해 개발된 바나나 디퍼는 달콤한 바나나와 초콜릿의 부드러운 맛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유럽풍 디저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바나나를 개별급속냉동 방식으로 냉동해 바나나의 신선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초콜릿이 끈적하게 흘러내리지 않아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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