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도미노 파티카,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도미노피자는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갓 구운 피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제8회 한국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현장 피자파티를 시작으로 31일에는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제1회 다문화청소년 국토대장정’, 다음달 1일에는 한국해양재단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현장에서 진행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다 뜻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행사를 응원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피자파티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들과 함께 걷고 뛰며 협력하는 대장정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히고 마음도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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