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독일 중앙銀 "2분기 완만한 성장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23일(현지시간)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분데스방크는 이날 월례보고서를 통해 "산업생산이 부진했으나 건설 및 서비스업이 이를 상쇄했을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또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독일 수출업체들은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4~5월 기업 수주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지는 것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성장(-0.2%)에 이어 올해 1분기 0.5%로 회복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