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유럽의 지갑' 독일도 세계 경기둔화의 파고를 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독일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2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소 하락할 것"이라면서 "2분기 경제성장률이 1분기 보다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 재무부는 "하반기에도 경제지표가 신통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1분기 독일은 유로존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0.5%의 경제성장을 이뤘다. 독일의 2분기 성장률은 다음달 14일 발표된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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