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진영(40)이 자신의 첫 영화 주연작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왼쪽 오른쪽 참 기가 막히는 상대들이네요. 이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Look at my rivals. How can I survive this competition? Any idea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개봉한 세 영화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포스터 사이에 박진영이 주연한 '5백만불의 사나이'가 있다. 대작들과 개봉 시기가 겹쳐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봉시기가 영 좋지 않군", "예고편만 봤는데 재밌을 것 같은 영화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는 23일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일일박스오피스 5위에 머물렀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1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4위로 집계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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