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7월 20일]오늘의 SNS 핫이슈

시계아이콘02분 0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안철수, 퇴로는 없다 … 추석이 D데이?

[7월 20일]오늘의 SNS 핫이슈
AD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을 19일 발간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권도전 행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교보문고·예스24 등 4대 서점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안철수의 생각'은 2만3000여부가 넘게 팔릴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 안 원장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대선 출마와 관련된 대한 입장을 전달한다. 이후 7월 말 이전에 교수직을 내놓고 8월부터 '청춘콘서트' 형식의 북 콘서트를 가질 예정. 안 원장의 대선출마선언은 민주당의 경선일정을 고려하면 9월29일 추석 전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안 원장의 구체적인 움직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안철수 바람이 세긴 센 모양"(@ejr**), "기대와 흥분"(@nkk**), "난 여전히 대선 출마는 반대"(@mon**)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오보 낸 조선일보, 이번엔 가짜사진 실수?"

[7월 20일]오늘의 SNS 핫이슈

조선일보가 신문 1면에 과거 사진을 최근 사실인양 보도하는 실수를 저질러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조선일보는 19일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관통할 것이라는 날씨 예보를 전하면서 1면 메인 사진으로 높이 치솟은 파도가 현장감 있게 담긴 부산 해운대 전경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앞바다의 파도"라는 설명도 달렸다. 하지만 보도 직후 네티즌들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해운대 풍경이 현재와 다르다며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실제로 이 사진이 태풍 '카눈'이 아닌 3년 전 태풍 '모라꼿' 발생 당시 찍은 것이라고 밝혀지자 조선일보는 20일자 신문 2면에 사과문을 내고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어떻게 2년전 사진을"(@inr**), "탁상취재의 극치"(@San**), "조선일보 요즘 왜 이러죠?"(@jcs**) 등 비난을 쏟아냈다.


◆ "아름아 어디 있니" 통영 실종아동 공개수사

[7월 20일]오늘의 SNS 핫이슈

통영시내 한 초등학교 4학년인 한모(10)양이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께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이후 현재까지 연락이 없어 경찰이 실종아동경보를 발령했다. 한 양의 아버지는 딸이 귀가하지 않자 같은 날 오후 10시께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경찰은 18일 한 양의 집에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도로변 하수구를 수색하다 한 양의 휴대전화를 찾았다. 경찰청의 분석 결과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인 16일 오전 7시56분께 꺼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목격된 한 양이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CTV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 양의 인상착의는 키 140㎝, 몸무게 32㎏, 단발헤어와 흰색 반팔티 등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돌아왔으면"(홍**), "무사히 돌아오길"(정**), "요즘 세상 진짜 무섭다"(주**)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지하철 충무로역에 오물 투척, "악취 진동"

[7월 20일]오늘의 SNS 핫이슈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오물이 발견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2시40분경 서울 충무로역사 승강장에 인분(人糞)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사방에 묻어 있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승강장 안전선을 따라 이어진 오물 흔적에서 나오는 악취로 지하철을 타려던 시민들이 불쾌감을 토로한 것.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승강장에서 할아버지 한 분이 변을 보는 것을 승객이 목격해 벽에 설치된 비상전화로 역무실에 신고했다"면서 "이 할아버지가 사라져버려 확실한 정황은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충무로역 관계자 역시 "일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 5명이 투입돼 오물을 치우고 있다"고 전했다. 역사 측은 이 할아버지가 화장실이 급한 나머지 실수했다고 보고 있지만 역사 곳곳이 오물로 더럽혀져 있는 것으로 보아 악의적인 의도를 둔 행동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이영애, 커스틴 던스트 앞에서 '미모' 뽐내

[7월 20일]오늘의 SNS 핫이슈

배우 이영애가 할리우드 스타 커스틴 던스트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사진은 3일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에서 열린 루이비통 주얼 오픈식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영애는 아시아권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영애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여유 있는 표정, 또렷한 이목구비 등 11살이나 어린 커스틴 던스트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저 나이에 저 미모면 탑이다"(장**), "진짜 이건 할말없다"(권**), "국가대표급 미모"(김**) 등의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 행사에는 프랑스 대표 배우 카트린느 드뇌브,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 모나코의 차기 왕비 샤를린 위트스톡도 참석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