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가 맞을 보톡스는 가짜? 진짜?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피부과의 환자 예약도 늘어난다. 휴가의 의미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에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재충전의 시간’으로 그 의미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년 만에 돌아오는 휴가를 몽땅 반납하고 싶지 않거나 성형수술이 부담스럽다면 간편하고 빠른 쁘띠성형이 적절할 수 있다.

쁘띠성형에 주로 사용되는 사각턱 보톡스는 시술 자체도 간편하지만 효과도 빠르고 부작용도 거의 없어 시술 후 휴가를 떠남에 있어 큰 무리가 없겠다. 하지만 보톡스도 엄연한 시술이며, 피부내에 직접 주사되는 것이므로 꼼꼼히 살피고 맞는 것이 중요하다.


◆ 보톡스 맞기 전에 세 가지만 기억하자 = 우선 보톡스 시술을 받을 예정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정품확인’이다. 지나치게 터무니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을 해 주는 경우에는 식약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유사품으로 시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보톡스 정품을 쓰는 병원이라면 해당 제약업체에서 증정하는 인증패나 정품카드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병원을 찾는 것은 위험하다. 보톡스 시술을 하는 3~4곳의 평균적인 가격을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병원에서 이벤트 할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평균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라면 정량사용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끝으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시술자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결과 또한 흡족하게 나올 수 있다.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과유불급’라는 말이나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이 보톡스 시술에도 해당 되는 것 같다”며, “지나치게 많은 양의 맞거나 지나치게 싼 값에 보톡스를 맞아 기대 이하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