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00,0";$no="20120720105310671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피부과의 환자 예약도 늘어난다. 휴가의 의미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에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재충전의 시간’으로 그 의미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년 만에 돌아오는 휴가를 몽땅 반납하고 싶지 않거나 성형수술이 부담스럽다면 간편하고 빠른 쁘띠성형이 적절할 수 있다.
쁘띠성형에 주로 사용되는 사각턱 보톡스는 시술 자체도 간편하지만 효과도 빠르고 부작용도 거의 없어 시술 후 휴가를 떠남에 있어 큰 무리가 없겠다. 하지만 보톡스도 엄연한 시술이며, 피부내에 직접 주사되는 것이므로 꼼꼼히 살피고 맞는 것이 중요하다.
◆ 보톡스 맞기 전에 세 가지만 기억하자 = 우선 보톡스 시술을 받을 예정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정품확인’이다. 지나치게 터무니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을 해 주는 경우에는 식약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유사품으로 시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보톡스 정품을 쓰는 병원이라면 해당 제약업체에서 증정하는 인증패나 정품카드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병원을 찾는 것은 위험하다. 보톡스 시술을 하는 3~4곳의 평균적인 가격을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병원에서 이벤트 할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평균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라면 정량사용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끝으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시술자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결과 또한 흡족하게 나올 수 있다.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과유불급’라는 말이나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이 보톡스 시술에도 해당 되는 것 같다”며, “지나치게 많은 양의 맞거나 지나치게 싼 값에 보톡스를 맞아 기대 이하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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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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