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드름피부, 자외선 차단제 발라?말아?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홍반, 검버섯 등 피부의 트러블을 야기시키며,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떄문에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다.


하지만 여드름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는 자외선 차단제가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도 있다.

여드름은 모공이 막히면서 피지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아 생기게 되는데, 유분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할 경우 모공이 막혀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자단체 속 화학 성분인 아보벤존(Avobenzone), 벤조페논(Benzophenone), 파라아미노안식향산(Para-aminobenzoic Acid) 등의 성분이 여드름 악화의 우려가 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을 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지분비를 활성화 시키고,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부위의 색소침착이 발생 할 수 있다.

때문에 여드름 피부를 가진 이들은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이 중요하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 유분이 적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학적 차단제의 성분은 열을 발생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여드름 피부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보다 화학적과 물리적의 장점을 혼합한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는 오일프리 형태로 여드름피부나 지성피부 타입의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세안을 하지 않을 시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을 하는 것이 좋지만, 자외선차단제를 제거하기 위해 과도하게 세안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자극적인 세안은 자제해야 한다.


엔비클리닉 광명철산점 성용완 원장은 “여드름 피부의 경우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 과잉피지 생성 등으로 인해 피부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외출 시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며, 피부가 되도록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박승규 기자 mai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