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오는 20일에 최대 39.75%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최초기준주가의 4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9.0%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제1240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항셍 중국기업지수(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1.5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한도는 50억원이며,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지수의 135%초과(종가기준)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이고 135% 이하인 경우 3% 기본보장에 만기 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105%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더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지수의 13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100% 미만이라도 3% 수익이 보장된다.
‘교보증권 제1241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9.0%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발행한도는 100억원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7%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5%(6,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8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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