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하나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은행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21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대비 3.98% 상승한 3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KB금융(2.52%)과 신한지주(1.62%)도 모두 상승세다.
오전 11시20분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하나금융지주를 6만2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시각 기관은 KB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6만1000주, 5만4000주 씩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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