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시아나항공이 8년만에 국내선 운임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2시17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120원(1.7%) 오른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3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의 항공운임을 평균 9.9%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할인운임(월~목요일)은 평균 6%, 기본운임(금~일요일)은 평균 12%, 성수기와 탄력할증운임은 평균 15% 인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운임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04년 8월 이후 8년 만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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