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00여명 직원 정리 계획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PSA 푸조 시트로엥이 프랑스 공장 한 곳을 폐쇄하고 다른 한 공장의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폐쇄조치로 PSA 푸조 시트로엥은 3600명을 추가로 정리조정 함에 따라 PSA 푸조 시트로엥의 구조조정폭은 9600명에 이를 전망이다.
푸조는 올네에 있는 39년 된 공장을 폐쇄하고, 렌에 있는 공장에는 생산비를 대폭 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푸조 측은 1분기 동안 9억유로의 영업손실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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