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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울반도체, 실적·특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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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목표가 3.5만원 매수..우려 과도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서울반도체가 급락세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LG의 특허소송 패소로 LED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11일 오후 2시1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10원(4.31%) 내린 2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2분기 매출액은 2100억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보다는 다소 낮지만 가이던스 수준에 부합하는 76억원(영업이익율 3.6%)으로 예상한다며 지나친 우려를 경계했다.


LG가 오스람에 패했다는 특허 관련 뉴스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반도체는 CREE, 니치아, 오스람과 크로스 라이센스를 통해 특허관련 리스크가 이미 제거된 상황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은 지금은 단기적인 차익 실현을 위한 주가 조정으로 판단한다며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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