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장 초반 하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7000원(2.33%) 떨어진 113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CS, UBS, 노무라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몰리고 있다.
미국발 악재에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삼성전자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8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만명을 밑돈 수치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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