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2012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예선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G1과 하이원리조트가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400여팀,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예선에는 서류 예심 통과자 100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행복의 조건’, ‘동계올림픽, 레저산업’을 주제로 10분동안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거치는 형식으로 경합을 펼쳤다.
이틀간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48팀의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본선경쟁을 벌이고 최종 16팀만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오는 15일 시작되는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팀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강원도지사상 등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 2팀은 각각 장학금 1000만 원씩이 수여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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