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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공항株, 대선 특수 기대감에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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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공항 테마주들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대선을 앞드고 수조원대의 지역 현안 프로젝트들이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영화금속이 가격제한폭가지 상승해 있으며 동방선기가 8%대, 영흥철강이 5% 이상 오르고 있다. 영진인프라도 3.71% 오르는 중이다.


이날 한 경제지는 대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남권 지자체들이 지역 현안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부산지역의 김해공항의 가덕도 확장 이전 추진을 사례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김해공항의 가덕도 확장 이전을 대선 공약의 최대 이슈로 부각시키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시민단체는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 시민 걷기대회 등을 줄기차게 벌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김해국제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부산국제공항공사법 제정과 관련한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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