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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공항’ 테마주 강세.. 영진인프라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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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의 신공항 공약 발언으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2시40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대비 105원(10.19%) 급등한 1135원을 기록 중이고, 동방선기는 6670원으로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외에 ‘신공항 테마주’로 묶인 한국선재가 3.47% 오른 2680원, 영흥철강이 8.80% 오른 2535원, 영화금속은 13.93% 뛴 139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대표는 전날 한국지방신문협회의 공동인터뷰에서 “남부권 신공항 건설은 언제 만드느냐가 문제”라면서 “만들어야 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며 대선 공약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이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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