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공항 테마주들이 동반 강세다. 6월, 19대 국회개원을 앞두고 ‘신공항 공사법’ 발의 가능성 소식에 대한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1시16분 현재 세우글로벌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영화금속이 10%대, 영진인프라가 9% 이상 급등 중이다. 동반선기도 8%대 상승이다.
앞서 지난 16일 부산에서 열린 새누리당-부산시 첫 당정협의회에서 19대 새누리당 부산지역 당선 의원들과 부산시는 부산시의 가장 큰 현안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생 분야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중 서부산권 활성화를 위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는 내용이 신공항 테마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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