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영진인프라가 신공항 테마주로 새롭게 부각된 덕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영진인프라는 24일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9시27분 현재 상한가 잔량만 1400만주 이상 쌓여 있는 상태다. 거래량은 22만여주에 불과하다. 전날 거래량은 1484만주를 넘었다.
영진인프라는 신공항건설 사업 중 공항의 지반다지기와 활주로 등의 주요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골재와 아스콘 공급에 있어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공항 후보지인 밀양이나 가덕도 어디에 건설되더라도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논리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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