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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두·옥수수·블루베리 등 최대 40% 할인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5일부터 1주일간 자두, 찰옥수수, 블루베리 등 햇 농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5일 이마트는 햇자두(1.2kg·팩)를 기존 가격보다 32% 할인해 업계 최저가격 수준인 47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국내 최대 자두 산지인 김천과 의성에서 재배된 자두를 45g 이상인 상품만 골라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자두는 일조량이 풍부한 덕에 달콤한 당도와 새콤한 산도가 예년보다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찰옥수수는 기존가격 대비 40% 할인한 2980원(5개)에 내놓았다. 여수, 보성 등 찰옥수수 유명산지에서 수확 후 2일 이내에 점포에 입고된 신선한 찰옥수수다.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산 생(生) 블루베리(200g·팩)도 3개월간의 사전계약 재배를 통해 정상가격 대비 17% 가격을 낮춘 6600원에 판매한다.


강종식 이마트 과일팀장은 "과일은 보통 11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를 맛있다고 느끼는데,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지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당도가 높은 과일 비중이 높아졌다"며 "이마트는 과일별 가장 맛있는 기준을 통한 선별을 통해 이번 물량을 준비했으며,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가격을 낮춰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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