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몰이 5일 단 하루동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반값 판매를 진행한다.
4일 이마트몰은 녹차, 커피, 캐러멜 비스킷 앤 크림 등 하겐다즈 아이스크림(473ml) 3종을 국내 최저가 수준인 각 475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중 판매가격의 절반수준의 가격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은 이마트몰의 '하리티케' 코너를 통해 판매하며, 캬라멜 비스킷 앤 크림 3000개와 녹차, 커피맛을 각 6000개씩 총 1만5000개의 물량을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24시간동안만 주문이 가능하다.
하리티케는 소셜커머스와 일일특가 상품을 조합한 이마트몰의 콘텐츠로 매일 2~5개의 상품을 10시부터,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고객에게 판매하는 서비스다.
이마트몰은 냉동 배송을 위해 전용 아이스박스 1000개를 별도 제작해 배달 장소까지 아이스크림을 냉동상태로 배송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상품 특성상 고객이 직접 수령하지 못할 경우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회송 후 환불 처리를 하도록해 고객이 집을 비운 경우에도 걱정을 하지 않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종수 이마트몰 식품 매입팀장은 "기존에 아이스크림을 배송할 때 녹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별도 배송 아이스박스를 개발했다"며 "여름 뿐만아니라 연중 아이스크림 배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