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간장남·간장녀'를 위한 스마트쇼핑 리스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본인의 경제적 능력 없이 명품을 좋아하고 과소비를 일삼는 사람을 뜻하는 된장남, 된장녀 대신 최근에는 '간장녀, 간장남'이 뜨고 있다.


간장남, 간장녀란 자기 과시보다는 실속을 중시하며 합리적이고 알뜰한 쇼핑을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소비 패턴에 변화가 온 것으로 분석되는데 무턱대고 아끼고 안 쓰는 것이 아니라 꼼꼼히 따져가며 실속을 챙기는 이른바 스마트한 쇼핑을 하는 것.


신세계백화점의 이번 여름 정기 세일은 한 달간 진행되는 것은 물론 신상품도 대거 투입돼 간장남, 간장녀들에게는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점포별로 6일~ 8일까지 주말 3일만 선보이는 주말 특보 상품을 한정수량 선보인다.


본점은 파프리카 원피스(30개한)를 3만9000원, 바나나리퍼블릭 피케셔츠(150매한)를 3만5000원, 끌로에 선글라스(30개한)를 18만5000원에 판매하고, 강남점은 씨엔 셔츠(60개한)를 5만9000원, 아디다스 런닝화(100족한(를 5만9000원, 바바라 플랫슈즈(50족한)를 8만9000원에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서는 버커루 티셔츠(50매한)를 1만9000원, TBJ 반바지(100매한) 1만5000원, 엘르 수영복(30세트한)을 3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일기간 동안 원피스, 샌들, 바캉스 아이템 등 여름 대표 상품들도 초특가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점은 8일까지 '여름 패션 제안전'을 열고 톰보이 데님을 1만7800원에 블라우스를 2만1800원에 보브 원피스는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6일부터 15일까지 '선글라스 특별 상품전'을 열고 질샌더 선글라스를 9만원에 CK선글라스는 14만원에(각 30개 한정) 판매하며, 같은 기간 동안 '여름 슈즈 특별 상품전'을 열고 플랫폼 조리를 6만9000원(50족 한정)에 바바라 샌들을 11만9000원(30족 한정)에 판매한다.


강남점은 8일까지 '바캉스 패션 페어'를 열고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비치 패션 아이템을 특가에 판매하는데, 테이트 반바지를 2만9000원에 랩(LAP)원피스는 7만9000원(100장 한정)에 판매하며, 엘르 비치 수영복을 3만9000원(30장 한정), 버커루 티셔츠는 1만9000원(50장 한정)에 판매한다.


또한 핫 썸머 슈즈 페어를 6일부터 10일까지 열고 샌들, 레인부츠, 플랫 슈즈 등 다양한 여름 구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시카심슨, 다프나, 씸, 리치오안나, 트랜드 북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제시카심슨, 트랜드북 샌들 6만9000원, 리치오안나 샌들 7만9000원에 판매하며 일별 하루 특가 상품도 같이 선보인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 팀장은 "한달 간 진행되는 여름 세일 기간 동안 점포별로 판매되는 특가 상품을 노리면 좀더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 며 "특히 바캉스 상품이나 여름 패션 아이템은 세일 기간이 끝나면 판매가 끝나기 때문에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