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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최동규 전(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라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로 위촉됐다.
2일 한국생산성본부(KPC)에 따르면 최동규 전 회장은 가을 학기부터 강단에 서 이노베이션 관리, 기업가 정신, 인간 존중 생산성, 중소기업 등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한다.
최 전 회장은 '사람이 조직체의 가장 핵심적인 자산'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인간 존중 생산성'의 개념을 창시했다. 그는 지난해 3년 임기의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임기를 마친 후 독일에서 경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 120여명을 주축으로 한 선진경제포럼의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최동규 전 회장은 "창업, 취업을 고민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생산성 개념 및 올바른 경제관, 기업관을 심어줌으로써 창의적 인재 육성과 취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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