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등학교 졸업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예정인원은 5명 정도다.
대상은 2013년 초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 중 임용할 방침으로, 채용 인원은 5명 안팎이 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도 출범이래 처음으로 고졸출신 5명을 정규 신입직원으로 채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고졸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해 젊고 우수한 인재들의 조기 사회진출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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