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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피싱 예방용 환율 이미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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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외환은행은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들을 위한 '피싱예방용 환율 이미지 서비스'를 3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피싱예방용 환율 이미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외환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로그인 후 달러, 엔화, 유로화 등 41개 고시환율 중 1개 통화와 현찰 사실 때, 현찰 파실 때 등 7개 환율 종류 중 1개 환율을 처음 한번만 설정해 주면 된다.


이후 인터넷뱅킹을 로그인하면 미리 지정해 놓은 해당국가의 국기와 통화명, 로그인 시점의 해당 환율 등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짜 사이트에 로그인 할 때에는 고객이 지정해 놓은 환율 정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진짜 사이트와 구별할 수 있다.




조영신 기자 as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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