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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중호우에 정전·사고 잇따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30일 마른 대기를 적시는 비는 반가웠지만 집중호우로 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30분경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많은 비에 내부 변전설비가 고장나 1시간 이상 전기 공급이 끊겼다. 단지내 2298가구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큰 불편을 겪었다.


앞서 7시39분경에는 강남구 역삼동 선릉역 인근의 15층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가림막이 무너지면서 인근 고압전선을 덮쳐 전신주 1개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주변 변압기 3개가 파손되고 전선 3개가 끊어져 인근 건물 5개동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전기 공급은 오후 들어 재개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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