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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 41% '삼성 제품'…사용자 만족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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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스마트폰 이용자 10명 가운데 4명이 갤럭시 시리즈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서도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2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스마트폰을 보유한 성인남녀 12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1.2%가 갤럭시 시리즈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어 애플(23.1%), 팬택(14.1%), LG전자(12.8%), HTC(3.6%), 모토로라(3.2%), 노키아(0.7%) 등의 순이었다.

각 제품별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1위를 기록했다. 단, 각 제품별로 설문 참여자 수가 100명 이상인 제품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조사 결과를 보면 갤럭시 시리즈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0점이었다. 3.73점을 기록한 애플의 스마트폰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LG전자와 팬택의 제품은 각각 3.43점, 3.40점이었다.

또 스마트폰 구매 횟수를 물었더니, 78.8%가 '스마트폰 기기를 처음 구매했다'고 답했다. 두 번 이상 구매한 비율은 21.2%로, 이전 스마트폰 사용 기간은 평균 15.1개월이었다.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한 응답자들의 42.3%는 조만간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기간은 평균 11.7개월로 집계됐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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