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하이마트가 엿새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롯데쇼핑을 제치고 하이마트 지분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따른 실망감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일대비 3.41% 하락한 4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8100원(-3.51%)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하이마트는 지난 25일 개장 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유진기업과 2대주주인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지분 등의 공동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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