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제누스는 '갤럭시S3' 국내 출시에 맞춰 갤럭시S3 전용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3 케이스는 총 80여종이다. 가죽 소재를 적용하고 수납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패션라인은 총 21종으로 전 제품에 가죽 소재를 사용해 가죽 특유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여름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깔이 돋보인다.
E-노트 다이어리 케이스는 최고급 이탈리아 인조가죽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3가지 색상과 표면에 넣은 스티치를 통해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우드랏 다이어리 케이스는 원목 느낌의 이탈리아 인조 가죽을 사용해 자연을 강조한 갤럭시S3에 콘셉트에 맞췄다. 내부에도 빈티지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감을 부여했다.
이밖에도 헤리티지 바 스탠드 케이스, 테크라인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됐다. 테크라인은 가격대가 1만~2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제누스 갤럭시S3 케이스는 온라인쇼핑몰(www.zenuscase.co.kr) 및 삼성서비스센터, 롯데마트, 홈플러스, 디자인스킨, 컨시어지, 이마트, 국내 이동통신 3사 주요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누스 이혁준 마케팅 이사는 "갤럭시S3 출시를 맞아 80여종의 제품군을 준비했다"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누스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이미 유럽, 홍콩, 싱가폴 등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미국과 일본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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